안녕하세요~!!!
고색요양원 입니다.
11월 둘째주, 고색요양원 에서는
가을의 끝자락을 알리는 낙엽을
붙이는 프로그램을 하였습니다
복지사 선생님이 직접 주워오신 낙엽들을
어르신들께 보여드리고 있어요
날씨가 추워서 어르신들이 직접 밖에 나가
단풍 구경을 하기 어렵지만~
이렇게나마 단풍을 보고 만지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셨음 합니다♥-♥
색종이에 직접 고른 단풍잎을 붙이고 계세요~
Wow~~~~~~ >_<
우리가 길가며 밟던 흔한 단풍잎이
어르신들의 손을 거쳐
아주 예쁜 작품으로 완성되었죠?
그리고,
언제나 신나는 노래프로그램 사진이
이어집니다요 !! ^ㅁ^
민요선생님의 액티브한 몸짓과,
어르신들의 박수치는 손이
보이시나요? ㅎㅎㅎㅎㅎ
박수를 치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 도모에
좋은 프로그램 시간이랍니다
이번주 노래프로그램에선
민요선생님의 노래뿐만 아니라,
많은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11월 둘째주에는
<시 쓰고 읽기>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는데요~~~
일단 어르신들에게 시를 읊어드린 후,
직접 시를 쓰고 색칠을 해봤어요~
우리 어르신들에게 소개해드린 시는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
이라는 시입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며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시가 주는 메시지도 우리 어르신들의 작품도 정말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이상, 고색요양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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